신분당 연장선인 정자~광교간 복선전철은 경기도 성남시 정자동에서 수원시 이의동까지 12.8km를 신설하는 민간투자사업(BTO)이다. 2011년 착공해 현재 공정율은 85%다.
철도공단 관계자는 "신분당선 정자~광교간 복선전철이 개통되면 수원 광교지구에서 서울 강남까지 30분대로 이동시간 단축이 가능하며, 용인, 수원 서북부 지역과 수도권 철도 네트워크가 연결돼 지역경제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