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롬비아 보고타시 대통령궁에서 열린 양해각서 체결 현장에는 중남미 4개국을 순방 중인 박근혜 대통령과 후안 마누엘 산토스 콜롬비아 대통령, 이덕훈 수출입은행장, 네스토르 라울 파구아 구아우케 FDN 부행장이 참석했다.
특히 인프라사업의 초기 준비단계부터 적극 참여, 한국 기업에 유리한 진출 환경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수출입은행은 내다봤다.
이덕훈 행장은 "양해각서를 체결함으로써 공고한 협력관계가 구축돼 콜롬비아 인프라시장에서 우리 기업들의 사업 기회가 창출되고 수주 경쟁력이 높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임선태 기자 neojwalk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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