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농업기술센터, 최근 농업기술센터 세미나실에서 청주시산업곤충연구회원 30여명 참석…회장 박덕주 충북곤충체험학습장 대표, 부회장 임영대씨, 사무국장 김영일씨 등 선임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청주시곤충산업연구회가 닻을 올렸다.
30일 지역산업계 및 충북도에 따르면 청주시농업기술센터는 최근 농업기술센터 세미나실에서 청주시산업곤충연구회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총회를 갖고 활동에 들어갔다.
올해 사업으로 4월 식품레시피개발을 위한 관련대학교와 협약을 맺어 오는 10월 청원생명축제 때 곤충체험장 운영, 11월 곤충산업 발전세미나 등 계획도 세웠다.
농업기술센터는 이날 갈색거저리 10kg을 10명의 회원들에게 분양했다.
그는 “총회창립을 계기로 분기별 정기회의 때 정보교환과 사육기술을 높일 과제발표, 선진지 벤치마킹 추진 등 곤충산업을 먼저 파고들고 미래 성장동력산업으로 이끌기 위해 힘쓸 것”이라고 덧붙였다.
최근 세계식량기구(FAO)가 미래식량자원으로 곤충을 꼽음에 따라 우리나라에서도 지난해 갈색거저리, 흰점박이 꽃무지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임시식품으로 승인해 곤충산업 키우기에 힘쓰고 있다.
한편 청주시농업기술센터도 통합청주시 출범에 맞춰 연구개발과에 곤충사육기술개발과 보급을 위해 곤충연구실을 설치·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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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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