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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산림분야 규제개혁 작업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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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서울 산림비전센터에서 ‘민·관규제개혁위원회’ 열어 규제개혁추진계획 발표·토의…입지규제 개선, 목재산업과 임업 활성화, 임업의 6차 산업화 및 신산업 육성 중점과제로 추진

서울 여의도 산림비전센터에서 열린 '2015년 제1차 산림청 민·관규제개혁위원회' 회의 모습.

서울 여의도 산림비전센터에서 열린 '2015년 제1차 산림청 민·관규제개혁위원회' 회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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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올해 산림분야 규제개혁 작업이 시동을 걸었다.

26일 산림청에 따르면 전날 서울 여의도 산림비전센터에서 열린 산림청 민·관 규제개혁위원회는 ‘2015년 산림분야 규제개혁 추진계획’을 논의하는 등 산림분야 규제개혁 작업에 들어갔다.
위원회에선 산림청이 마련한 올해 규제개혁추진계획을 발표, 토의했다. 산림청은 올해 산지이용체계 개선을 통한 ▲입지규제 개선 ▲목재산업과 임업의 활성화 ▲임업의 6차 산업화 및 신산업 육성을 중점과제로 추진한다.

회의에 참석한 위원들은 “산림은 다른 산업에 입지를 제공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숲을 바탕으로 하는 임산업이 제대로 클 수 있게 돕는 게 중요하다”며 “난 개발을 막는 노력도 함께 이뤄져야 한다”고 주문했다.

류광수 산림청 기획조정관은 “오늘 민·관 규제개혁위원회는 산림분야 규제개혁의 출발점”이라며 “산림분야 규제개혁이 실질적 효과를 나타낼 수 있게 민·관이 함께 논의하는데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산림청 민·관 규제개혁위원회는 신원섭 청장, 차두송 강원대 대학원장이 공동위원장을 맡고 유환익 전국경제인연합회 산업본부장, 석현덕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산림정책연구부장, 유영민 생명의 숲 국민운동본부 정책실장 등 민간위원 11명과 산림청 국장급공무원들이 산림분야 규제개혁에 대해 자문해주는 기구다.
민·관규제개혁위원회 공동위원장인 신원섭(맨 왼쪽) 산림청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민·관규제개혁위원회 공동위원장인 신원섭(맨 왼쪽) 산림청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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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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