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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중소기업육성자금 2900억원 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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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안정자금 2500억원 포함, 금리 내리고 이자차액 보전비율 조정도…기술보증기금이나 신용보증기금 보증금액 5억원 한도 지원, 대전경제통상진흥원 민원실 찾거나 인터넷 신청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대전시가 중소기업 키우기와 일자리 만들기에 도움이 되도록 올해 2900억원의 중소기업육성자금을 푼다.

21일 대전시에 따르면 창업, 경쟁력 강화사업자금 등 일부 자금의 금리를 지난해보다 0.7%포인트 내리고 이자차액 보전비율을 1~2%로 손질했다. 기업이 부담하는 연간금리는 2.3~3.3%로 확정했다.
대전시는 또 구매조건생산지원자금은 지난해보다 두 배 늘려 200억원을 푼다.

중소기업들이 인건비, 관리비 등 운전자금으로 쓸 수 있는 경영안정자금은 2500억원으로 2~3%의 이자차액을 돕는다.

2007년 신청기업으로 지난해 3회 횟수제한에 걸렸던 기업도 올해는 신청할 수 있다. 기술보증기금이나 신용보증기금의 보증금액은 5억원 한도에서 받을 수 있다.
자금신청은 지난 15일부터 자금이 바닥날 때까지 이어진다. 원하는 기업은 대전 유성구 가정북로 대전경제통상진흥원 1층 민원실을 찾거나 인터넷으로 신청하면 된다.

더 자세한 내용은 대전시누리집(www.daejeon.go.kr)이나 대전시 기업지원과(☏042-270-3632), 대전경제통상진흥원 대전비즈누리집(www.djbiz.or.kr) ☏042-280-3051~2, 팩스 042-380-3095로 물어보면 된다.

한편 대전시는 지난해 경영안정자금 1791억원을 1202개 업체에 풀어 경영안정, 매출과 생산성 높이기에 보탬을 줬다.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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