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훈 위원장 취임…시민참여연대 활동, 세무회계사무소 운영, 법무법인 로직과 한겨레신문 상근감사 등 업무경험, ‘원스트라이크 아웃제’ 등 감사기구 독립성 강화 전망
충남도는 합의제감사기구인 감사위원회 위원장을 감사 관련 민간전문가로 뽑아 1일자로 임용, 감사기구의 독립성 강화가 기대된다고 2일 밝혔다.
윤 위원장은 인천태생으로 연세대 경제학과 졸업 후 공인회계사 자격증을 땄다. 시민참여연대에서 활동하면서 윤종훈세무회계사무소를 운영한 그는 법무법인 로직과 한겨레신문에서 상근감사를 맡는 등 업무경험이 많은 감사전문가로 충남도 공직사회 혁신을 이끌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윤 위원장은 “‘깨끗하고 안전한 충남 구현 및 도정 성과지원’을 목표로 공직자가 금품관련 비리를 저질렀을 때 한 번에 그만 두게 하는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를 들여올 계획”이라며 “공직사회 부정부패를 뿌리 뽑아 청렴한 충남도정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안팎에서 불미스러운 짓이 생길 땐 엄중한 잣대로 처벌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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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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