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회장은 이날 2015년 신년사를 통해 이 같이 말하고 ▲준비해온 '스타 프로젝트(Star Project)' 결실 수확 ▲'팀 두산(Team Doosan)' 통한 팀워크 발휘 ▲마켓셰어(MS) 확대 ▲미래 신기술에 대한 관심 등을 강조함.
박 회장은 이어 “그 동안 육성으로 끌어올린 개개인의 역량이 팀워크를 통해 성과로 이어져야 한다”면서 “그 동안 두산 Way를 통해 변화해왔고, 이제는 ‘팀 두산(Team Doosan)으로 성과를 내야 할 때”라고 ‘성과’를 강조했다.
또 박 회장은 MS 확대에 대해서는 “경기 회복에 속도가 붙기 전까지는 시장 자체가 커지는 것이 어려우므로 앞에 놓인 파이에서 큰 조각을 확보하는 한편, 동남아시아, 아프리카 등 새로운 시장에서 비즈니스 기회를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