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구역 및 금연거리 지정·확대, 담배연기 없는 야구장 만들기 등 인정받아
‘금연환경 조성 우수사례’ 선정은 전국 시·도 및 시·군·구를 대상으로 금연 환경조성에 성공한 사례를 발굴해 전국에 확산시켜 금연문화가 조기에 정착하기 위한 것이다.
송파구는 금연구역 및 금연거리 지정·확대와 담배연기 없는 야구장 만들기, 금연 홍보 강화 등을 통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금연구역 및 금연거리 지정·확대의 경우 간접흡연 피해 실태를 조사하고 주민의견수렴을 통해 잠실사거리 등에 지정했다.
또 민관협력체를 운영하고 샤프론, 프론티어 금연 가족서포터즈 참여를 통해 담배연기 없는 야구장 만들기와 올림픽공원 금연구역 지정운영, 전담인력 확보 등의 홍보를 강화했다.
이향례 건강증진과 팀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쾌적하고 깨끗한 금연환경을 조성해 최우수구 기관으로서의 자부심을 갖고 구민의 건강보호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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