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공관장 14명 인사 단행
이번 인사에서 주아르헨티나 대사에는 추종연 주콜롬비아 대사(16회), 주뉴질랜드 대사에 김해용 제주도 국제관계대사(17회), 주헝가리 대사에 임근형 외교부 평가담당대사(15회)가 각각 기용됐다.
이와 함께 주가나 대사에는 여운기 외교부 아프리카중동국 심의관(24회), 주베네수엘라 대사에는 육군사관학교를 졸업한 맹달영 중앙공무원교육원 국제교육협력관, 주에콰도르 대사에는 이은철 외교부 중남미국 심의관(24회), 주카메룬 대사에는 임재훈 전 주필리핀 공사 참사관(25회)이 각각 임명됐다.
정부 당국자는 "능력과 전문성이라는 축과 국정철학을 공유한다는 두 가지를 기본으로 공관장을 인선했다"고 말했다.
박희준 외교·통일 선임기자 jacklond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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