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16일 오후 2시 국방컨벤션에서 국방기술품질원 아래 신뢰성센터 대전 설립 위해 産學硏軍 머리 맞대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대전에서 방산선진화포럼이 열리는 등 국방생태계 마련이 가속화될 전망이다.
대전시는 국방산업클러스터를 만들기 위해 16일 오후 2시 국방컨벤션에서 ‘광역연계 정보통신(IT)융합 국방생태계 조성방안’을 주제로 한 방산선진화포럼을 열었다.
이 자리에서 김인우 국방과학연구소 민군협력진흥원장의 ‘창조경제 추진동력 국방기술’에 대한 특별강연과 주제발표에서 장원준 산업연구원 연구위원의 ‘우리나라 방위산업 현황과 발전과제에 대한 추진전략’ 등 주제발표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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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수 국방대학교 교수가 국방신뢰성 평가 발전방안으로 무기체계 개발 및 획득 때 체계적 업무수행능력 높이기 방안을 제시했다. 임익순 육군교육사 교수는 국가품질원 신뢰성센터 대전유치의 당위성과 기대효과에 대한 공감대를 꾀하는 계기를 만들었다.
한편 대전시는 신뢰성센터 유치 장점으로 대전을 중심으로 국방관련 컨트롤타워와 군 수요처 집중, 주거, 교육 문화 등 우수한 정주환경, 편리한 교통과 국방기업 밀집 등을 들 수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국방과학연구소 등에 이미 갖춰져 있는 신뢰성장비와 연계 활용할 수 있어 효율성과 경제성이 우수한 점으로 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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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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