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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부담 줄이자, 일부 대학 전형료 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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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2015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가 시작된 가운데 일부 대학이 대입 전형료를 인하한 것으로 나타났다.

우선 중앙대학교는 수시모집과 정시모집 전형료를 평균 26% 인하한다고 11일 밝혔다. 수시모집 전형료는 학생부교과전형 6만→3만5000원, 학생부종합전형 9만→7만원, 특기자전형 8만→7만원으로 내린다. 농어촌학생과 특성화고졸재직자 전형은 9만원에서 3만원으로 인하하되 1차 탈락 시 전액 환불하기로 했다.
사회배려, 사회공헌, 사회통합, 특수교육대상자 전형료는 지난해 5000원을 받았지만 올해는 전액 면제한다. 정시모집에서는 수능 위주 전형료를 4만→3만5000원, 학생부종합전형 6만5000→4만원으로 내릴 예정이다.

이화여대는 수시모집 학생부전형 전형료를 9만→8만원, 특기자전형 내 어학우수자는 10만→8만원, 체육특기자는 9만→8만원으로 소폭 내렸다.

한양대는 지난해 수시모집 학업우수자 전형에 해당하는 학생부교과전형의 전형료를 8만원에서 7만원으로 내렸다. 학생부종합전형은 10만원에서 5만원, 체육특기자전형은 8만원에서 5만원으로 내렸다.
이밖에 국민대는 수시모집 국가보훈대상자 및 사회적 배려 대상자와 기회균형전형의 전형료를 지난해 7만원에서 올해 1만원으로 인하했다. 서울대는 수시모집 전형료는 그대로지만, 정시모집 때는 인하할 계획이다.



배경환 기자 khba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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