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성수진·이진우의 반전, 불가능을 가능케 한 SM의 힘!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성수진·이진우의 반전, 불가능을 가능케 한 SM의 힘!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 스타 시즌2'(이하 'K팝스타2')에 참가자 성수진과 이진우가 생방송 TOP10 무대에 직행, 최대 이변의 주인공이 됐다.

3일 방송된 'K팝스타2'에서는 생방송에 진출할 TOP10 자리를 놓고 참가자들의 불꽃 튀는‘배틀 오디션’이 그려졌다. 먼저 성수진은 이날 무대에서 엄정화의 '초대'를 선곡해 평소와 다른 과감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그는 특유의 폭발적인 가창력과 과감한 퍼포먼스를 조합, 놀라울만한 무대를 연출했다.
그의 무대에 보아는 “성수진이 이제 자기가 뭘 잘하는지 잘 알게된 것 같다. 자신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옷을 찾았단 느낌이다. 계속 발전하고 있다”라고 극찬했다. 박진영도 “변하지 못할 것이라 생각했는데 그것을 깨고, 놀랍게 성장했다”고 덧붙였다.

성수진은 놀랍게도 그동안 자신에게 혹평했던 박진영에게 칭찬을 받는 소원을 이뤘다.

앞서 성수진은 K팝스타 시즌 1에서부터 박진영의 혹평을 받아 탈락했던 경험이 있다. 시즌2 초반에도 그에 대한 평가는 같았지만 보아에 의해 SM에 캐스팅 되면서 반전이 이뤄졌다.
성수진은 보아, 동방신기, 소녀시대, 슈퍼주니어, 에프엑스, 샤이니 등 수많은 한류 아이돌그룹들을 배출한 SM엔터테인먼트의 체계적인 트레이닝 시스템 효과를 톡톡히 누렸다.

그동안 어둡고 마이너적인 스타일을 고수해왔던 성수진은 경쾌한 리듬감과 단단한 발성으로 완전히 업그레이드된 모습을 보였던 것. 보아의 판단과 성수진의 노력이 만나 2주라는 짧은 기간 동안 기적 같은 변화를 이뤄냈다.

이진우도 짧은 시간 놀라울만한 변화를 이뤄내며 반전의 주인공이 됐다.

이날 이진우는 강력한 참가자 김태연과 우승후보 신지훈을 맞아 프랭키 발리의 ‘Can't take my eyes off you’를 열창했다. 그는 그동안 지적받았던 고음 처리를 완벽하게 구사했다. 이진우의 폭발적인 가창력과 경쾌한 무대에 심사위원들 모두 춤을 추며 화답했다. 결국 그는 만장일치로 생방송 TOP10 무대에 직행했다.

박진영은 “깨끗하게 SM에게 졌다”고 SM의 우수한 트레이닝 시스템에 대해 극찬했다. 양현석 역시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며 이진우를 인정했다. 박진영은 또 “긴장도 안하고, 자신감과 느낌 모두 완벽하다. 무대형 체질인 것 같다”고 엄지손을 치켜세줬다.

보아는 “가장 희열이 있었던 무대였다. 자기 진가를 많은 사람에게 인정 받은 것이다. 이진우는 넝쿨째 굴러온 복이다”라고 미소를 지었다. 이진우는 앞서 중저음 아카펠라 그룹으로 활동하며 고음을 지적받았다. 하지만 그녀는 보아에 의해 SM에 캐스팅 된 후 부족한 고음을 극복해내며 우승후보 신지훈을 이기는 이변을 연출했다.



최준용 기자 cjy@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국내이슈

  •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대학 나온 미모의 26세 女 "돼지 키우며 월 114만원 벌지만 행복"

    #해외이슈

  •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PICK

  •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매끈한 뒤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마지막 V10 내연기관 람보르기니…'우라칸STJ'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 용어]'비흡연 세대 법'으로 들끓는 영국 사회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