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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월드컵] 로스토프는 사실상 멕시코 홈? 관중 4만 가능성…우리는 약 90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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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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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트페테르부르크(러시아)=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한국과 멕시코가 경기하는 로스토프나도누의 로스토프 아레나가 사실상 멕시코 홈구장과 같은 분위기를 낼 것으로 보인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오는 24일(한국시간) 로스토프 아레나에서 열리는 한국과 멕시코의 러시아월드컵 F조리그 두 번째 경기 관중수를 약 4만2600명으로 예상했다. 이중 티켓구매를 신청하고 발급된 FAN ID 숫자를 기초로, 멕시코 국적의 관중수는 약 8600명, 한국 국적 관중수는 약 900명으로 집계됐다.
축구대표팀 관계자는 "멕시코는 8600명 이외에 미국 등 다른 국적을 가진 멕시칸들이 많기때문에 실제 멕시코 관중수와는 많은 차이가 있어보여서 의미있는 숫자는 아닌 것 같다"고 설명했다.

경우에 따라서는 우리 관중이 약 900명에서 더 오지 않는다고 하면 나머지 4만1700명 가량이 모두 멕시코 축구팬일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우리 축구대표팀은 멕시코와의 경기에 홈유니폼인 빨강 상의-검정 하의-빨강 양말을 착용하고 나간다. 멕시코는 원정 유니폼인 흰색 상의-적갈색 하의-흰색 양말을 신는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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