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는 ‘평양올림픽 딱지 이해할 수 없다’는 청와대의 입장 공개에 “아프긴 아픈 모양”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지금은 북핵 제재 국면으로 가고 있는데 정작 당사자만 반대 방향으로 가고 있는 것을 아는지 모르는지 의아하다”며 “구걸하듯 눈치나 보면서 대화국면을 만드는 것도 모자라 동맹국 핵잠수함도 주적을 배려해서 우리나라에 기항시키지 않고 일본으로 내쫓는 이적행위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홍 대표는 “왜 당당하게 우리는 친북좌파다 라고 말하지 못하는지, 북한처럼 우리 민족끼리라고 말하지 못하는지, 참으로 비겁한 정치를 한다고 아니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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