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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18] 조성진 "로봇 사업 2~3년내 수익 발생할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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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진 LG전자 대표(부회장)이 10일 (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VLCC)에서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대답하고 있다. (제공=LG전자)

▲조성진 LG전자 대표(부회장)이 10일 (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VLCC)에서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대답하고 있다. (제공=LG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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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베이거스(미국)=아시아경제 원다라 기자] LG전자가 2~3년내에 로봇 사업을 수익사업으로 성장해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조성진 LG전자 대표(부회장)은 10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LVCC)에서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2~3년 내 로봇사업이 수익 사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조 부회장은 "각국 공항, 국내에선 평창올림픽 조직위원회에서 로봇을 계속 만들어달라고 요청해오고 있다"며 "이러한 요구를 다 대응하지 못할 정도"리라고 말했다. 이어 "인력을 계속 보강해나가고 있다"며 "기업인수합병(M&A), 지분 참여 등을 통해 기술력도 지속적으로 확보해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조 부회장은 LG전자 로봇 사업의 큰 틀을 두가지로 봤다. 조 부회장은 "생활용 로봇, 공공로봇을 개발해나갈 것"이라며 "생활로봇은 가정 안에서 재밌거나 편할 수 있도록 하는 방향으로, 공공로봇은 실제 사람들이 하기 힘들어하거나 불편함을 해소해나가는 방향으로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로봇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의 어려운 점에 대해선 "다른 회사보다 빨리 하려다보니 새로 등장하는 기술, 아이디어를 어떻게 반영해야 하는지가 어려운 부분"이라고 말했다.

LG전자는 올해 소비자가전전시회(CES 2018)에서 기존 안내·청소·잔디 로봇·허브 로봇에 더해 서빙·포터·쇼핑카트 로봇을 추가로 공개했다. LG전자는 이들 로봇을 '클로이'라는 브랜드로 묶고 프레스 컨퍼런스에서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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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다라 기자 superm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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