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포항 지진]피해 주민에 긴급복지지원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생계와 주거지원에 나서

▲경북 포항 북구 흥해읍의 한 아파트가 지진 피해를 입어 출입이 통제되고 있다.[사진=김민영 기자]

▲경북 포항 북구 흥해읍의 한 아파트가 지진 피해를 입어 출입이 통제되고 있다.[사진=김민영 기자]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정종오 기자] 포항시 지진피해 주민에 긴급복지지원이 이뤄진다.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최근 경상북도 포항시 지진피해와 관련해 경상북도, 포항시 등에 신속한 긴급복지지원을 당부했다.
지진발생으로 거주하는 주택 또는 건물에서 생활하기 곤란하게 됐거나 사업장의 붕괴 등에 따른 실질적 영업곤란으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가구가 소득·재산기준 등을 충족할 경우 지원받는다.

복지담당 부서(또는 읍면동)에 신청하면 담당공무원의 현장 확인 후 필요한 긴급지원을 선지원 받을 수 있다.

긴급지원 대상자로 선정될 경우 생계지원은 3인 가구 기준 94만3000원, 4인 가구 기준 115만7000원이 지원된다. 주거지원은 중소도시 3~4인 가구 기준 최대 41만8100 원이 지원된다. 의료지원은 300만 원의 범위 내에서 의료기관 등이 제공한 의료서비스 비용이 이뤄진다.
다만 주거지원은 임시거소(이재민 구호소 : 흥해 실내체육관 등)를 이용하는 경우에는 지원대상이 아니다. 다른 임시거소 인 여관, 복지시설 등을 이용하는 경우에는 주거지원이 가능하다.



정종오 기자 ikokid@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국내이슈

  •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대학 나온 미모의 26세 女 "돼지 키우며 월 114만원 벌지만 행복"

    #해외이슈

  •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PICK

  •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매끈한 뒤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마지막 V10 내연기관 람보르기니…'우라칸STJ'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 용어]'비흡연 세대 법'으로 들끓는 영국 사회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