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장은 이날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의 산업통상자원부 종합국감에서 정부 정책대로 월성 1호기를 조기 폐쇄할 경우 한수원에 상당한 손실이 발생한다는 자유한국당 윤한홍 의원의 지적에 "그런 결정이 회사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법적인 판단을 해야 하고 면밀히 검토해야한다"고 말했다.
이 사장은 한수원이 월성 1호기의 경제적 타당성을 정확히 분석해야 한다는 더불어민주당 김경수 의원의 지적에 "그렇다, 분석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2014년 국회 예산정책처 분석이라며 월성 1호기를 계속 운영하면 1조4000억∼1조7000억원의 편익이 있지만, 그에 따른 비용이 1조9000억∼2조원으로 더 많다고 지적했다.
세종=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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