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 의원은 "김해시가 지난 7월 발표한 '김해신공항 건설에 따른 김해시 발전방안 수립' 연구보고서의 '소음영향권 분석'결과에 따르면 신공항 개항으로 약 8만6000명의 김해시민들이 직접적인 소음피해에 노출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적절한 대책이 마련되지 않는 한 김해시 전체가 소음도시로 전락할 가능성이 큰 상황"이라고 꼬집었다.
이에 김현미 국토부 장관은 "기본계획 수립의 모든 과정에서 주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주상돈 기자 d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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