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6월 기준 전기요금 체납 호수는 70만9000호수로, 2010년 49만7000호보다 21만2000호가 증가했고, 체납금액은 789억원으로 2010년 602억원에 비해 187억원 증가했다.
김 의원은 "전기요금 과다청구 계기고장 같은 물리적 결함보다 검침착오, 요금계산착오 등의 한전의 실수에서 비롯된다"며 "한전은 국민들이 과오납으로 인한 불편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을 조속히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세종=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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