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C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애초 AFC는 내달 8일 북한의 수도에서 해당 경기를 치르길 제안했으나, 최근의 전개로 인해 안전을 이유로 결정을 재고할 수밖에 없게 됐다"고 말했다.
당초 말레이시아와 북한은 올해 3월 28일 평양에서 아시안컵 예선 1차전 원정경기를 치를 예정이었으나 김정남이 2월 초 말레이시아에서 암살되면서 경기가 6월로 연기됐다.
국제부 기자 int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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