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섬웨어(Ransomware)의 피해가 전 세계로 확산하는 가운데 전북 전주에서 변종 랜섬웨어로 추정되는 피해가 15일 신고됐다.
하지만 이내 파일이 암호화되며 열리지 않는 랜섬웨어 감염 증상이 나타났다.
기존의 랜섬웨어는 통상 암호화 해제 대가로 200달러를 요구하지만 정모(41)씨의 경우 2000달러(한화 225만원)를 요구하고 있어 변종 랜섬웨어로 추정된다.
아시아경제 티잼 박기호 기자 rlgh958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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