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은 이날 오후 3시 진웅섭 원장 주재로 대선 결과에 따른 경제·금융시장 동향을 논의하는 비공개 임원 회의를 진행한다.
또 문 대통령의 대선 공약 가운데 금감원이 이행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이 있는지, 금감원이 어떤 역할을 해야 할 지에 대해서도 논의할 예정이다.
대선에 앞서 금감원은 후보별 공약사항을 미리 점검해둔 상태다. 이날은 문 대통령의 공약을 은행·금융투자·보험·카드 등 권역별로 세부적으로 살펴볼 예정이다.
정현진 기자 jhj4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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