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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금호1가동주민센터 월 2회 ‘독립영화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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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시선! 색다른 매력! 독립영화가 공공시설 유휴공간에 착륙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 금호1가동주민센터는 12일부터 ‘우리동네 독립영화관´을 새롭게 운영한다.


‘우리동네 독립영화관’ 5월 상영작: 초인

‘우리동네 독립영화관’ 5월 상영작: 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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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영화관은 5월부터 매월 2회, 둘째·넷째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금호1가동주민센터 3층에 위치한 마을활력소 숲속아트홀에서 정기적으로 운영된다.
영화가 상영되는 마을활력소는 지난해 금호1가동 주민들과 공무원이 민관 참여단을 결성, 공간설계와 운영 방안을 직접 계획한 주민 공동체공간으로 청소년 탁구교실, 키즈쿠팅, 생활공구 무료 대여 등 다양한 활동이 이루어지는 곳이다.

또 주민 누구나 쉬어 갈 수 있는 ‘카페테리아’도 조성돼 있어 독립영화와 함께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장소다.

김규식 금호1가동장은 “마을활력소 숲속아트홀은 공연, 전시 등이 가능하고 주민들에게는 접근성이 뛰어난 훌륭한 공공 유휴공간이다. 이런 공간 활용을 보다 활성화하고 주민들의 다양한 문화욕구를 충족하기 위해 조금 색다른 독립영화관을 운영하게 됐다”고 밝혔다.
12일 상영되는 첫 작품은 ‘초인’으로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 대명컬쳐웨이브상 수장작이며, 26일에 상영되는 ‘뚜르’는 희귀암을 앓는 청년의 프랑스 정복기 감동실화를 담은 다큐영화로, 금호1가동 자치회관 프로그램 회원들은 사전 예약을 해놓은 상태다.

금호1가동주민센터는 앞으로 영화 감독, 배우 등 미래를 꿈꾸는 청소년들이 다양한 소재와 장르 영화를 관람, 감독· 제작자와 만남 등 특별한 체험을 경험할 수 있도록 (사)영상위원회 및 학교(금북초·금호고등학교)와의 연계를 통해 온마을체험학습 프로그램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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