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과 함께 행복한 삶의 중요성과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주제로 구성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는 11일부터 16일까지 지역 내 7개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 약 900여명을 대상으로 인형극 ‘쉿! 비밀이야 사라진 동생’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인형극은 어린아이들에게 즐거운 추억도 만들고 생명 탄생의 소중함 등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한다.
특히 저학년 학생들은 일반적 전달식 강의로는 집중력과 이해도가 떨어질 수 있어 생동감 있는 인형극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직접 느낄 수 있다.
올해 진행되는 인형극은 매일 티격티격 싸우던 동생이 사라지자 그 빈자리의 허전함을 느끼고 사라진 동생을 찾아나서는 내용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행복한 삶의 기쁨과 생명의 소중함을 다시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외동인 아이들에게는 동생에 대한 관심을 갖게 하고 가족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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