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동작구, 초·중·고등학교 대상 현장체험버스 운영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10일 상현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창의체험버스’를 운행한다.

‘창의체험버스’는 초·중·고 학생들이 창의체험 활동을 할 때 필요한 교통편을 구가 직접 지원하는 사업이다.

교과과정에 마을탐방 등 소규모 현장체험학습이 증가하면서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에 대한 수요도 늘어남에 따라 구가 추진하는 혁신교육사업이다
구는 지난 4월부터 지역내 학교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기 시작하여 이달에는 상현초등학교를 비롯한 4개교에 총 11대의 창의체험버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올 4월 초등학교 학생들이 보라매공원에서 현장체험을 하고 있다.

올 4월 초등학교 학생들이 보라매공원에서 현장체험을 하고 있다.

AD
원본보기 아이콘

창의체험버스는 동작구 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서울시내 및 경기도 등 수도권 지역의 현장체험활동을 지원, 회 당 80명까지 이용할 수 있다.

희망하는 학교는 탐방계획서를 작성해 구청 교육문화과로 탐방 전월 5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안전사고 예방에도 각별히 주의를 기울인다.
창의체험버스의 안전기준을 기존 차량보다 강화하고 인솔교사 외에 안전요원과 안내요원이 동승하여 학생들이 보다 안전하게 체험터로 이동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동작구 소재 청소년 교육기관 관계자는 “그동안 우리 기관에서 교육을 받고 싶어도 교통편이 좋지 않아 신청을 망설이거나 포기하는 학교가 상당수 있었는데 창의체험버스 지원으로 접근성이 좋아져 교육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기대감을 내비쳤다.

김미경 교육문화과장은 “다양한 현장체험에서 아이들은 행복을 느끼고 미래를 그려볼 수 있을 것”이라며 “창의체험버스가 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국내이슈

  •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대학 나온 미모의 26세 女 "돼지 키우며 월 114만원 벌지만 행복"

    #해외이슈

  •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PICK

  •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매끈한 뒤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마지막 V10 내연기관 람보르기니…'우라칸STJ'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 용어]'비흡연 세대 법'으로 들끓는 영국 사회 [뉴스속 용어]'법사위원장'이 뭐길래…여야 쟁탈전 개막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