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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서 디지털카메라·핸드폰 수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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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합동 세월호 현장수습본부 관계자들이 19일 세월호 선체에 진입 수색작업을 진행하고 있다.(사진:해양수산부)

정부 합동 세월호 현장수습본부 관계자들이 19일 세월호 선체에 진입 수색작업을 진행하고 있다.(사진:해양수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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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사흘째 계속된 세월호 선내 수색에서 처음으로 디지털카메라가 발견됐다. 휴대전화도 추가로 수습됐다.

세월호 현장수습본부는 세월호 4층 선수에서 소유자가 미확인된 휴대전화 한 대와 디지털카메라 한 대를 수습했다고 20일 밝혔다. 휴대전화가 발견된 것은 이번이 네 번째다. 모두 디지털 정보기기로 분류돼 진상규명 차원에서 선체조사위원회에 인계된다. 산화방지 작업 등을 거친 뒤 민간 전문기관에서 복원을 타진한다. 가능 여부는 2주 후에 밝혀진다.
이날 수색에서는 이밖에도 신발 여섯 점, 의류 다섯 점, 가방 한 점, 변압기 한 점, 휴대전화 배터리 한 점 등 모두 유류품 열여섯 점이 발견됐다. 그동안 수습된 유류품은 모두 183점이다.

한편 수습팀은 4층 선미 하단에 진출입로를 확보하고, 우현에 작업자 추락 방지를 위한 안전난간을 설치하고 있다. 선내에서 수거한 150㎏ 안팎 분량의 진흙도 분리하고 있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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