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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선체 진입 이틀째…A데크 선수 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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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선체 선수와 선미 부문에 워킹타워 2대가 16일 설치됐다.(사진:해양수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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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 세월호 선체에 대한 이틀째 진입 수색이 19일 진행된다.

정부 합동 세월호 현장수습본부는 이날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A데크 선수에 대한 진입 수색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전날 확보한 선수쪽 출입구를 통해 이뤄지게 된다.
또 이와 함께 A데크 선미측 하단 개구부에 진출입로를 확보하는 작업도 병행하게 된다.

개구부 주변 지장물 제거와 선체 진입을 위한 비계 설치, 선체 내 진입로확보를 위한 지장물 제거 등에 약 3일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전날 이뤄진 수색에서 선체 내부의 진흙 포대 80개(15∼20kg 내외)와 선체 내장재 등 지장물을 수거했다.
아울러 우현쪽 안전난간 설치작업도 계속된다.

선체 침몰 해역에 대한 수중수색은 이날 오전 9시부터 진행중이다. 9-2 구역까지 수색이 완료됐으며, 8-2 구역 수색 중이다. 아직 수중수색으로 유류품이 발견되지는 않고 있다.

한편 19일 현재 휴대폰 1점과 신발 9점, 가방 4점, 의류 3점, 손가방 1점, 구명조끼 1점 등 총 18점의 유류품이 수거됐다. 유류품은 뼛조각 37점, 유류품 127점으로 늘었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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