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욱 공화당 총재가 고영태 전 더블루 K 이사(41)의 긴급 체포에 대해 " 남자의 치정극이 민주주의와 헌법의 가치를 무너뜨린 코미디다"고 말했다/사진= 신동욱 '트위터' 캡처
검찰이 고영태 전 더블루케이 이사(41)를 11일 긴급체포한 가운데, 신동욱 공화당 총재는 “한 남자의 치정극이 민주주의와 헌법의 가치를 무너뜨린 코미디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서로 죽고 죽여야만 사는 사이 ‘고영태 최순실’이다”고 덧붙였다.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는 11일 고 전 이사에 대한 체포 영장을 발부받아 그를 긴급체포했다.
한편, 검찰은 48시간 동안 추가 조사를 하고 고 전 이사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할 방침이다.
디지털뉴스본부 최누리 기자 asdwezx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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