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민찬 기자] 자유한국당 대선기획단 청년본부와 여의도연구원 청년정책센터는 오는 27일 오전 10시 국회에서 '데이트 폭력'을 주제로 간담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한국당 관계자는 "데이트 폭력으로 인한 국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관련 단체와 전문가 분들을 모시고 현실적이고 실효성 있는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할 예정"이라며 "이번 간담회에는 해당 상임위원회 국회의원도 참석해 관련 입법까지 꼼꼼히 챙겨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당은 '청년이 사회를 진단한다'(청사진)는 슬로건 아래 총 3회의 시리즈 간담회를 계획하고 있다. 데이트 폭력에 이어 다음 달 3일 동물복지, 10일 교통문화를 주제로 간담회 열어 청년의 눈으로 사회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해결방법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이민찬 기자 leem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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