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홍준표 “청년과 서민에게 희망을”…대구서 대선 출마 선언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홍준표 경남도지사

홍준표 경남도지사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디지털뉴스본부 이은혜 기자] 자유한국당 소속의 홍준표 경남지사가 18일 대구 서문시장에서 대선 출마를 선언한다.

홍 지사 측 관계자는 15일 “홍 지사가 18일 오후 3시 대구 중구 대신동 서문시장에서 대통령선거 출마를 선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출마선언 관련 행사는 1시간 앞서 오후 2시부터 시작되며, 홍 지사는 출마선언을 한 뒤 토크쇼 형식으로 자신의 구상을 상세히 밝힐 계획이다.
이 관계자는 “서문시장은 대구의 대표적 재래시장으로서, 지난해 11월30일 화재사고로 큰 피해를 본 뒤 새롭게 일어서고 있는 곳이다. 무너진 보수와 망가질 위기에 놓인 대한민국을 다시 일으켜 세우고, 청년과 서민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겠다는 의지를 나타내기 위해 서문시장을 출마선언 장소로 정했다”고 밝혔다.

홍 지사는 부산·경남(PK) 출신이며, 대구에서 초등학교 2학년과 3학년, 중학교(영남중), 고등학교(영남고)를 다녔다. 대선 출마 장소로 대구 서문시장을 선택한 까닭은 대구·경북(TK) 지역에서 갖는 상징성을 고려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 14일 홍 지사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탄핵은 끝났고 이제 박근혜 전 대통령은 머릿속에서 지워야 할 때입니다. 우파 대결집을 위해 새로운 대안을 찾아야 할 때입니다…새로운 세상을 만들어야 할 때입니다”라고 주장한 바 있다.




디지털뉴스본부 이은혜 기자 leh92@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하이브 막내딸’ 아일릿, K팝 최초 데뷔곡 빌보드 핫 100 진입

    #국내이슈

  •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대학 나온 미모의 26세 女 "돼지 키우며 월 114만원 벌지만 행복" '세상에 없는' 미모 뽑는다…세계 최초로 열리는 AI 미인대회

    #해외이슈

  •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 황사 극심, 뿌연 도심 [포토] 세종대왕동상 봄맞이 세척

    #포토PICK

  • 마지막 V10 내연기관 람보르기니…'우라칸STJ' 출시 게걸음 주행하고 제자리 도는 車, 국내 첫선 부르마 몰던 차, 전기모델 국내 들어온다…르노 신차라인 살펴보니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비흡연 세대 법'으로 들끓는 영국 사회 [뉴스속 용어]'법사위원장'이 뭐길래…여야 쟁탈전 개막 [뉴스속 용어]韓 출산율 쇼크 부른 ‘차일드 페널티’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