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타면세점 조용만 BG장(사진 오른쪽)과 신한은행 최병화 부행장(사진 왼쪽)은 9일 오후 동대문 두산타워에서 국내외 고객을 위한 마케팅 활동에 상호 협력하는 내용의 업무제휴를 체결했다.
[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두타면세점은 신한은행과 마케팅 활동에서 서로 협력하는 내용의 전략적 업무제휴를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두타면세점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전국 신한은행 영업점을 찾는 외화 환전 고객에게 구매 즉시 사용할 수 있는 본점 할인쿠폰 및 인터넷면세점 적립금을 제공한다.
이미 두타면세점은 지난해 12월부터 지난달 말까지 신한은행 전국 영업점에서 외환환전서비스 이용 고객에게 두타면세점 선불카드 교환권을 증정했다. 해당기간 2000여명 이상의 고객이 두타면세점을 찾아 할인 혜택을 받았다.
또 신한은행 체인지 업 체크카드로 1달러 이상 결제하면 1만원 선불카드를 추가로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새로운 고객을 유치하기도 했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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