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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오바마, 자서전 판권료 역대 대통령 중 최고가 기록할 것…약 678억원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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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현지시간) 반(反) 트럼프 시위를 진행중인 한 참가자가 버락 오바마 대통령 부부의 사진을 들고 있다.(사진=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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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디지털뉴스본부 송윤정 기자]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 부부의 새 자서전 판권이 역대 미국 대통령 중 가장 높은 가격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28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FT), 미국 CNBC 방송 등의 보도에 따르면 오바마 전 대통령과 아내 미셸 여사가 각각 집필하는 두 권의 자서전 판권은 약 6000만 달러(약 678억 원)가 넘는 가격에 팔릴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8년간의 백악관 생활을 회고하는 이번 자서전은 경매 방식으로 출판사를 결정할 것으로 알려졌으며, 두 사람이 각자 집필하지만 판권은 공동 소유할 계획이다.

판권에 가장 큰 관심을 보인 출판사는 '펭귄 랜덤 하우스'로 전해졌으며, 해당 출판사는 오바마 전 대통령의 저서 세 권을 출판한 이력이 있다.

또한 언론재벌 루퍼트 머독이 소유한 '하퍼콜린스'와 '시몬 앤드 슈스터', '맥밀런' 등도 물망에 올랐다.
한편 오바마 부부의 자서전은 역대 미국 대통령의 자서전 판권 중 최고가를 경신할 것으로 보인다. 빌 클린턴 전 대통령의 자서전 판권은 퇴임 직후인 2004년 1500만 달러, 조지 W.부시 전 대통령은 1000만 달러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디지털뉴스본부 송윤정 기자 singas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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