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회장은 이날 왕양(汪洋) 중국 국무원 부총리와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단 및 기업인들과의 오찬 자리에 참석해 이 같이 말했다.
최근 신 회장은 형인 신동주 전 부회장이 일본 롯데에서 임원직을 모두 잃음에 따라 한국과 더불어 일본 롯데까지 경영을 맡게 될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돼왔다.
중국 투자계획에 대해서는 선양(瀋陽) 같은 대규모 프로젝트는 없지만, 백화점·대형마트 사업을 충실히 진행하는 등 투자를 계속 할 것이라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김소연 기자 nicks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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