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울러 그동안 일련의 사태에도 불구하고 KB금융그룹을 변함없이 지켜주신 주주, 고객님과 KB가 스스로 일어설 수 있도록 인내심을 가지고 도와주신 관계당국에 송구하다는 말씀과 함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믿고 사랑하는 우리 KB가족과 함께 한 마음 한 뜻으로 화합을 이뤄 고객님들의 신뢰를 되찾고 KB금융그룹의 경쟁력을 회복해 선도 금융그룹으로 재도약시켜 주주님들의 기대에 보답하도록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KB를 아끼고 보살펴 주셨던 것처럼 앞으로도 변함없는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2014년 10월 22일
KB금융지주 차기 회장 후보자 윤종규 드림
이장현 기자 insid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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