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2년 경북 구미 선산에서 태어난 김 당선인은 1958년 대구사범대를 졸업한 이후 6년간 고향 구미에서 초등학교 교사로 재직했다.
1995년 민선 1기 구미시장에 출마해 당선, 이후 2기와 3기 시장을 지냈고 2006년 제29대 경북지사에 당선됐으며 2010년 재선에 성공했다. 이번 선거에서 당선됨에 따라 3선 경북도지사가 됐다.
2006~2007년에는 전국지역균형발전협의체 공동회장과 전국시도지사협의회 한미FTA대책 특별위원장을 수행하기도 했다.
김인원 기자 holeino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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