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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102개 업체 'G마크'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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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가 102개 업체에 새로 'G마크' 인증서를 발급했다.

G마크는 도내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 중 생산시설, 품질관리 등 엄격한 심사를 거쳐 우수성과 안전성이 입증된 농식품에 부여하는 경기도 고유의 우수식품 인증표시다.
도는 농산물, 축산물, 수산물, 임산물, 가공식품 등 도내 119개 경영체로부터 사전 신청을 받은 뒤 현장 확인과 최종 심의위원회를 거쳐 102개 업체를 G마크 인증대상으로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G마크는 도지사(Governor)가 품질을 보증(Guaranteed)한 우수(Good)하고 환경친화적(Green)인 농식품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현재 G마크 인증을 받은 도내 농특산물은 쌀과 과일, 축산물, 가공식품 등 280여 경영체의 1500여 품목이다.
도는 현재 생산자를 위해 G마크 인증업체에 포장재 지원과 통합 마케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대상은 280개 G마크 업체며 예산은 24억원이다.

또 2년에 한 번씩 'G Food Show'를 열고 G마크 농산물의 인지도 제고 및 시장 경쟁력 높이기에 나서고 있다.

도는 특히 올해 G마크 탄생 17주년을 맞아 철저한 사후관리 강화, 전략적 홍보를 통한 G마크 농산물 브랜드 인지도 상승, 백화점ㆍ할인점 등 대형유통매장 입점 추진, 국내외 박람회 공동마케팅, 'G Food Show' 개최, 포장재 고급화 등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류인권 도 농정해양국장은 "G마크의 식품 경쟁력과 소비자 신뢰도를 높일 수 있도록 공격적인 마케팅을 추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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