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디지털뉴스본부 이현경 기자] 걸스데이 멤버 유라·민아·소진·혜리가 각자 자신만의 다이어트 비법을 공개했다.
27일 낮12시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는 걸스데이의 다섯 번째 미니앨범의 'GIRL`S DAY EVERYDAY #5'의 쇼케이스가 열렸다.
유라는 "예전에는 중요한 스케줄이 있으면 안 먹었는데 이번에는 저탄수화물 다이어트 비법으로 즐겁게 먹으면서 했다"며 "3주 동안 쌀 대신 현미로 바꾸고 고기를 먹었더니 살이 빠졌다"고 말했다.
다른 멤버들 또한 각자 자신에게 맞는 다이어트 비법에 대해 언급했다.
민아는 "의식해서 적게 먹으면서, 동시에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저지방 우유, 아몬드, 흰콩을 섞어 갈아마셨다"고 밝혔다.
이어 소진은 "과거에는 근육을 키우는 게 목표여서 헬스를 했는데 이번엔 플라잉 요가를 했다"고 말했다. 또한 "밥 먹을 때도 허리를 펴고 먹는다"며 생활습관의 중요성도 덧붙였다.
이날 걸스데이는 후렴에 록적인 요소를 넣은 타이틀곡 'I'll be yours(아윌 비 유어스)'를 공개했다.
이번 앨범에는 2010년 데뷔 이후 처음으로 멤버들이 직접 작사에 참여하고, 멤버 소진의 솔로곡 Kumbaya(쿰바야, Come by here)와 민아의 솔로곡 Truth(트루쓰)도 수록돼 걸스데이 멤버들이 특별함을 표현했다.
디지털뉴스본부 이현경 기자 lhkyu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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