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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미세먼지, 이래서 핵보다 무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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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가 인체에 미치는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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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가 심한 날이 지속되고 있지만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사람들도 종종 보이는데요.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고 실외활동을 해도 건강에 큰 영향이 없을까요? 미세먼지에는 중금속 등 여러 유해 물질이 있어 체내 쌓이면 몸 속 장기를 망가뜨리고 질병의 발병 위험을 높인다는데요. 미세먼지, 우리 건강에 어떤 영향을 미치고 어떻게 위험한지 꼼꼼히 알아보고 주의합시다.


미세먼지가 혈관 건강에 미치는 영향

‘협심증· 뇌졸중 등 심혈관 질환 유발’

미세먼지의 작은 입자는 폐포를 통해 심혈관에 침투하여 염증을 일으키고 심근경색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또한 혈관을 타고 뇌에 침투하여 뇌졸중을 일으키고 혈관에도 손상을 입혀 협심증으로도 이어질 수 있습니다. 심혈관 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는 혈관에 미세먼지가 쌓이면 산소 교환이 원활하지 못해 병이 악화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미세먼지에 자주 노출되지 않는 것이 중요하며, 마스크 착용 시 공기순환이 차단돼 위험할 수 있는 심혈관 질환자는 마스크 착용 여부를 미리 의사와 상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미세먼지가 안구 건강에 미치는 영향

‘결막염· 각막염 등 안구 질환 유발’

미세먼지에 노출로 인해 미세먼지 속 유해 물질이 눈에 들어갈 경우 안구 표면에 각막 손상이 될 수 있습니다. 각막과 결막에 생긴 상처로 균이 들어가 알레르기성 결막염, 자극성 각막염을 유발하고 안구건조증, 시력 저하까지 나타날 수 있습니다. 미세먼지에 잦은 노출은 안 질환이 생기는 원인이 됩니다. 따라서 미세먼지가 심한 날은 렌즈보다 안경이나 선글라스를 착용하는 것이 좋으며, 미세먼지로 인해 안구 건조 및 이물감이 심할 때는 무방부제 인공 눈물을 사용하며 다른 사람과 함께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미세먼지가 기관지 및 폐 건강에 미치는 영향

‘기관지염· 호흡곤란· 폐기능 약화 등’

기관지에 미세먼지가 쌓이면 가래가 생기며 기관지 점막이 건조해지는데 이때 세균이 침투하기 쉬운 상태가 됩니다. 기침 감기 같은 증상부터 심한 경우 기관지 점막이 부어오르고 근육 경련이 일어나 기도가 좁아지면서 호흡 곤란이 생길 수 있습니다. 또한 후두염, 기관지염, 부비동염, 천식, 폐렴, 만성폐쇄성폐질환까지 이어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천식 환자나 폐 질환 환자는 미세먼지에 자주 노출이 될 경우 질환이 악화되거나 추후 폐암 발병의 원인으로 까지 이어질 수 있어 더 각별히 조심해야 합니다. 미세먼지가 심할 때는 물을 충분히 마시는 것이 중요한데요. 이는 기관지의 건조함을 줄여주고 체내 노폐물 배출을 도와줍니다. 실내 적정 습도를 55~60%으로 유지하는 것도 기관지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미세먼지가 피부 건강에 미치는 영향

‘아토피 피부염· 가려움· 피부 트러블 등’

미세먼지가 피부의 신진대사를 약화시키고 피지조절 기능을 떨어뜨려 피부 표면의 지방질 균형을 깨뜨려 피부의 가려움증과 건조함을 유발합니다. 게다가 미세먼지는 쉽게 제거되지 않아 세안 후에도 모공에 남아있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피부 트러블의 원인이 됩니다. 미세먼지가 심한 날에는 피부염 환자는 더 조심해야 하는데요. 미세먼지 속 중금속, 환경호르몬 등 유해물질이 피부의 알레르기 반응을 유발하여 알레르기성 피부염 및 아토피 피부염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따라서 미세먼지와의 피부 접촉을 줄이고 실내에서도 미세먼지 농도를 관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미세먼지가 코 건강에 미치는 영향

‘알레르기성 비염 유발 및 악화’

미세먼지가 코와 입을 통해서 체내 들어올 경우 히스타민이라는 물질이 분비됩니다. 이때 콧물이 과도하게 분비되는데 콧물로 인해 콧속이 부풀어 오르고 코가 막히며 심할 경우 염증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평소 비염이 있는 환자의 경우 미세먼지가 많은 환경에서 증상이 더 심해지고 호흡이 불편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외출 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되도록 코세척을 해주는 것이 좋으며, 증상이 심할 경우 병원을 찾는 것이 좋습니다.


미세먼지가 두피 건강에 미치는 영향

‘머리카락이 가늘어지고 쉽게 빠짐’

미세먼지가 공기 중에 떠돌다가 두피에 쌓이면 모공이 막히고, 모공에 염증 반응을 일으켜 머리카락을 만드는 모낭세포의 활동이 저하됩니다. 이로 인해 평소보다 머리카락이 더 쉽게 빠지고 모발도 가늘어져 탈모가 빠르게 진행될 수 있습니다. 두피가 아닌 입과 코를 통해서도 미세먼지의 중금속이 체내에 쌓여 탈모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탈모가 있는 사람은 되도록 미세먼지 심한 에는 마스크를 꼭 착용하고 집에 돌아와서는 바로 머리를 감아 미세먼지가 장시간 남아있지 않도록 하는 것이 두피 건강에 좋습니다.




이진경 기자 leejee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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