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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지하철 안전, 어르신이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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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윤나영 기자] 앞으로 주말 지하철 5~8호선에서 어르신 보안관을 볼 수 있게 됐다.

서울도시철도공사(사장 김태호)는 18일 만 60세 이상 시니어보안관을 임용, 20일부터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약 6개월 간 활동하는 시니어보안관은 총 36명으로, 주말과 공휴일에 5~8호선에서 지하철 질서 유지 및 안전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급은 서울시 생활임금에 준하는 금액이 지급된다.

서울도시철도공사 관계자는 "보안관 업무 중 비교적 간단히 할 수 있는 업무를 어르신께 맡기면 일자리를 원하는 어르신에게 도움이 되고, 공사도 정부정책에 따라 지원을 받을 수 있어 일석이조"라며 "서울시에서 추진하는 '일자리 정책'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추진배경을 전했다.

'시니어인턴십'은 만 60세 이상 어르신에게 고용기회와 재취업기회를 확대하고 직업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보건복지부가 2011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사업으로, 이 사업에 참여한 기업에게는 급여의 일부를 지원하고 있다.


윤나영 기자 dailybes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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