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상시 식사 시간이 15분 이내로 짧은 사람은 위염이 발생할 위험이 15분 이상인 사람보다 최대 1.9배 높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강북삼성병원 고병준 교수팀이 1만893명을 조사한 결과 37.8%가 위염 진단을 받았으며 남성, 흡연, 음주자 일수록 유병률이 높았다. 특히 식사시간이 위염 발생 주요인으로 꼽혔는데 10명 중 9명 꼴로 위염 위험을 높이는 15분 미만 식사를 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박충훈 기자 parkjovi@asiae.co.kr
이경희 디자이너 modaki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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