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씨앗과 함께 춤추는 달’ 테마로 93개팀 시민셀러 참여"
"올해는 토요일마다 열어…셀러협의체?상인회 운영 참여"
"시장 활성화 중점…정기 경매 프로그램도 새롭게 선보여"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2017년 대인예술야시장이 18일 개장한다. 올 대인예술야시장은 12월말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7시부터 오후 11시까지 문을 연다.
시장 내 ‘옴서감서 체험장’에서는 재활용 쓰레기를 활용한 화분 만들기를 진행해 환경에 대한 소중함을 알리며, ‘한평 갤러리’에서는 맛있는 미술을 주제로 지역 신진작가 6명의 개성미 넘치는 미술작품을 전시한다.
올 별장은 셀러협의체, 상인회가 야시장 운영주체로 직접 참여하며 타 야시장과의 차별화된 대표 음식을 개발하고 정기 경매 프로그램을 새로이 선보이는 등 시장 활성화에 중점을 둬 운영할 계획이다
또 “예술의 거리, 프린지페스티벌 등 지역대표 축제를 아시아문화전당과 연계시켜 문화·예술·관광의 거점으로 육성하고 타 지역 야시장과 차별되는 인문예술시장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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