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리그 데뷔전에서 홈런을 날린 황재균(30?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선수의 연봉이 덩달아 주목받고 있다.
이 계약에 따라 황재균 선수는 메이저리그 25인 로스터 입성에 성공하면 연봉 150만 달러를 받게 된다. 또 출전 경기 수에 따라 인센티브를 160만 달러까지 받을 수 있다. 최대 310만 달러(약 36억원) 규모의 계약인 셈이다.
한편 황재균 선수는 29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AT&T파크에서 열린 ‘2017메이저리그’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경기에 5번 3루수로 선발 출장해 6회 솔로 홈런을 터뜨려 화제의 중심에 섰다.
미디어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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