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재균이 메이저리그에 데뷔해 홈런을 기록한 가운데 그의 다짐이 눈길을 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콜로라도 로키스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경기에서 라인업이 소개된 전광판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당당히 5번 타자의 이름을 올린 그의 이름이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황재균은 이날 4회 두 번째 타석에서 땅볼 타점을 올린 뒤 3-3으로 맞선 6회 1사 후 카일 프리랜드를 상대로 왼쪽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때려냈다.
미디어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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