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개판 5분전’에서 놀개

관악구, 사람과 동물이 함께 즐거운 ‘개판5분전에서 놀개!’ 행사 개최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관악구(구청장 유종필)는 14일 오후 1시부터 낙성대 야외놀이마당에 조성된 반려견 놀이마당인 ‘개판5분전’에서 ‘개판5분전에서 놀개!’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반려동물을 키우는 주민들과 반려동물을 키우지 않는 주민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독 댄스와 프리스비 공연, 치료도우미견 재주훈련시범, 버스킹 공연, 캐리커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유종필 관악구청장이 '개판 5분전' 놀개 행사에서 어질리티 공연을 펼치고 있다.

유종필 구청장은 “관악구만 해도 반려동물을 키우는 세대가 2만에 이른다”며 “오늘 이 행사는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한 관악을 만들어 나가겠다는 의지를 담아 마련했다. 함께 오신 분들 모두 즐거운 축제한마당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