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재원 인턴기자] 마우리시오 포체티노(44) 토트넘 핫스퍼 감독이 손흥민(24)의 챔피언스리그 활약에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한국시간으로 28일 오전3시45분 러시아 힘키 아레나에서 열린 2016-2017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E조 조별리그 2라운드에서 토트넘의 손흥민이 결승골을 뽑아내 CSKA 모스크바와의 원정 경기에서 1-0 승리를 거뒀다.
포체티노 감독은 경기를 마친 뒤 구단 트위터를 통해 소감을 밝혔다. 포체티노 감독은 “손흥민의 활약은 불과 같았다. 그의 활약과 골로 매우 기쁘다”고 전했다.
포체티노 감독은 그러면서 “경기가 매우 터프했지만 토트넘은 승리를 가져갈 자격이 있다”며 다음 경기에 대비하겠다고 덧붙였다.
조별리그 3라운드 경기는 오는 10월19일 △모스크바-모나코(오전 1시) △레버쿠젠-토트넘(오전 3시45분)의 경기가 각각 치러질 예정이다.
김재원 인턴기자 iamjaewon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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