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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무한상상스페이스 청소년 교육 프로그램인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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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의 핵심 컨텐츠인 ‘3D프린터활용 교육’과 ‘VR 체험’으로 구성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4차 산업혁명의 시대, 스스로 필요한 것을 만들어 공유하는 ‘메이커(Maker) 운동’이 전 세계적으로 거세게 불고 있는 가운데 금천구 무한상상스페이스에서 청소년을 위한 메이커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해 눈길을 끌고 있다.

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무한상상스페이스에서 청소년을 위한 체험형 메이커 교육 프로그램인 ‘금무스데이’를 6월부터 운영한다.
‘금무스데이’는 ‘금요일엔 무한상상스페이스 가는 날’의 줄임말이다. 청소년들의 메이커스(Makers) 초기진입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동아리 단위의 청소년 센터이용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 컨텐츠인 ‘3D프린터활용 교육’과 ‘VR 체험’으로 구성, 오는 6월부터 매월 첫째, 셋째 주 금요일 오전 10시와 오후 2시에 진행된다.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고등학생까지 10명 이상 동아리 또는 단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금천구 무한상상스페이스 청소년 교육 프로그램인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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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월 20일 다음달 프로그램 참여자를 선착순 모집하며, 참여를 원하는 청소년 단체는 원하는 날짜와 시간대를 선택해 무한상상스페이스(2627-2190~3)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

교육은 각각 프로그램별로 무한상상스페이스 시제품제작실과 VR체험실에서 진행되며, 각 분야별 전문강사가 약 90분간 강의를 펼친다.

‘3D프린터활용 교육’은 3D프린터의 원리와 사용법에 대한 이론교육과 실습으로 진행된다. 참여 청소년들은 본인의 이름이 새겨진 열쇠고리를 직접 3D모델링하고 프린터로 출력해보며, 3D프린터의 기능과 사용법 등 활용전반에 관해 알아볼 예정이다.

또, ‘가상현실(VR) 체험’은 최신 VR장비인 바이브, 갤럭시기어를 이용해 실감나는 가상현실을 체험해 보는 프로그램이다. 청소년들은 스포츠, 탐험 등 다양한 컨텐츠를 체험해보고, VR의 전망과 미래가치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갖을 예정이다.

옛 시흥2동 주민센터(금하로783)를 리모델링해 지난 2015년 문을 연 ‘무한상상스페이스’는 누구나 자신만의 아이디어를 3D프린터나 레이저커터 등 디지털 장비를 이용해 마음껏 제작할 수 있는 창작공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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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두이노 배우기 △목공·봉제 교육 △레이저커터 교육 등 개개인의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에서부터 시제품 제작까지 연계한 다양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금천구 무한상상 스페이스(2627-2190~3)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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