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은 8일 여의도 본원 대강당에서 '2018년도 금융투자 부문금융감독 업무설명회'를 열고 이 같이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는 증권사와 자산운용사, 금융투자협회 관계자 등 약 250여명이 참석했다.
금융투자산업의 실물경제 성장지원 구조 정착을 위해 기업금융 확대에 대응한 자본규제와 위험액 산정기준 등을 개선하고, 사모펀드 등에 대한 상품심사 프로세스 개선과 규제합리화를 통해 혁신펀드 설정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금리 등 시장변수에 따른 자금흐름 점검과 파생결합증권 모니터링 지표 개발, 외국인 운용주체별 분석 등 시장리스크 점검을 체계화하고상시감시와 현장검사 간 연계를 강화함으로써 시장과 산업의 취약요인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갈 예정이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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