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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크 거장 亞 초연 '한화클래식 2017'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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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클래식 내한공연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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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혜민 기자] 한화 그룹의 클래식 공연 브랜드 '한화클래식 2017' 윌리엄 크리스티와 레자르 플로리상의 내한공연이 객석 점유율 90% 이상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23~24일 서울 예술의전당과 대전 예술의전당에서 열린 '한화클래식 2017'은 바로크 시대의 대표적인 작곡가 장 필립 라모의 2편의 오페라를 선보였다. 17세기에 악보만 갖고 있던 이 오페라들은 2014년 글라인드본 페스티벌에서 윌리엄 크리스티와 레자르 플로리상에 의해 초연한 이후 한화클래식을 통해 아시아에서 처음 선보였다.
한화그룹은 "이번 한화클래식은 기존에 선보인 음악회가 아닌 극무대였다는 점에서 주목할 점이 많다"며 "2014년 세계 초연 이후 무대에 올리지 못했던 시대 오페라를 한국에서 성공적으로 치뤘다는 사실도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말했다.

2013년부터 시작한 '한화클래식'은 독일과 이탈리아, 네덜란드, 프랑스 등 클래식 음악계의 세계적인 거장들과 그들이 이끄는 연주단체를 초청해 공연을 소개해왔다. 다음 한화클래식은 내년 6월 중 열릴 예정이다.



김혜민 기자 hmee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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