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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그녀의 특별했던 우주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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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우주비행사 '페기 윗슨'의 도전과 열정

▲페기 윗슨이 지난해 12월23일 크리스마스 이브를 앞두고 우주전망대 '큐폴라'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제공=NASA]

▲페기 윗슨이 지난해 12월23일 크리스마스 이브를 앞두고 우주전망대 '큐폴라'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제공=N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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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종오 기자] 우주를 사랑하고
지구를 좋아하고
그녀의 특별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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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기 윗슨(Peggy Whitson).

57살인 그녀는 우주역사에 한 획을 그은 여성 우주인으로 기록됐다. 미국 우주인 중에서 그녀는 가장 오랫동안 우주에 머문 인물로 이름을 올렸다. 그녀가 우주에 머문 기간은 총 665일에 이른다. 미국 우주인 중에서 최고를 자랑한다.
여성 우주인으로서 첫 사령관이라는 것도 그녀에게 주어진 타이틀이다. 페기 윗슨은 두 번째 임무 수행 중이었던 지난 4월9일부터 6월1일까지 국제우주정거장을 책임지는 사령관이었다.

또 여성 우주인으로서는 쉬지 않고 한 번에 총 288일을 우주에 머문 인물로 이름을 올렸다. 이 또한 여성우주인으로서는 최고의 기록이다.

우주유영에 대한 기록도 보유하게 됐다. 페기 윗슨은 총 60시간 21분 동안 우주유영을 했다. 이는 여성 우주인으로서는 가장 긴 시간이고 남성과 여성 우주인을 통틀어 세 번째에 해당되는 우주유영 시간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지구로 귀환한 페기 윗슨에 전화를 걸어 "페기는 우리에게 큰 영감을 준 우주인"이라며 "특히 젊은 여성에게 우주, 기술, 엔지니어링과 수학에 대한 관심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한편 페기 윗슨은 우리나라 시간으로 지난 3일 카자흐스탄에 소유즈 호를 타고 무사히 착륙했다.

▲올해 5월19일 우주유영에 나선 페기 윗슨.[사진제공=NASA]

▲올해 5월19일 우주유영에 나선 페기 윗슨.[사진제공=N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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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기 윗슨이 국제우주정거장에서 실험을 하고 있다.[사진제공=NASA]

▲페기 윗슨이 국제우주정거장에서 실험을 하고 있다.[사진제공=N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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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으로 돌아오던 중 트럼프 미 대통령의 전화를 받고 있는 페기 윗슨.[사진제공=NASA]

▲휴스턴으로 돌아오던 중 트럼프 미 대통령의 전화를 받고 있는 페기 윗슨.[사진제공=N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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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인 킴브로와 페기 윗슨의 우주유영
=https://youtu.be/MBCHIj1Li1A






정종오 기자 ikoki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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