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국제적인 휴양지로 유명한 멕시코의 캉쿤 지역에 여행 자제 경고를 발령했다.
킨타나로오는 캉쿤, 리비에라 마야 등 멕시코의 주요 관광지가 몰려 있는 곳으로 연간 1천 만 명의 관광객이 찾으며 연간 약 22조 7천 억 원에 달하는 관광 수입을 얻는 지역이다.
해당 지역이 국제적인 관광 지역이었던 만큼, 이번 조치는 멕시코 경제에 큰 손실을 미칠 전망이다.
아시아경제 티잼 최희영 기자 nvy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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